제25회 진주시협회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2일~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 탁구협회회원 및 동호인 1,1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을 했다.

진주시탁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탁구동호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탁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남‧여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누어 885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개회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탁구동호인 상호간에 승패를 떠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탁구 종목을 비롯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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