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읍·면사무소, 여민동락 홈페이지서

산청군이 2019년 초중고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여민동락 교육복지 카드)신청을 접수받는다.

지난 12일 군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와 온라인 여민동락 홈페이지(www.ymdr.kr)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여민동락 교육복지 카드 신청을 진행한다.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은 경남도 주관 사업으로 서민자녀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경남 도내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60%(4인가구 기준 월 소득 276만8000원)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여민동락 교육복지 카드가 지급된다. 이 카드는 도서구입과(지역서점, 인터넷 서점)온라인 강의 수강에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수혜대상자 중 현재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자는(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 등)별도 신청 없이 자동 선정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 사무소 및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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