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최용훈)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진안)는 지난 11일 저녁 아동복지시설인 진주기독육아원을 방문, 위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최근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50명을 위하여 공기청정기 1대와 생필품 세트 50개, 저녁도시락 70개 등 173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였으며 또한 아시아호텔 하승희 대표께서 과일 컵세트 70개 도움을 주었고 아울러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을연) 위원 13명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김종호 형사 1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주변에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있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당당하게 성장하여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안 연합회장은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다 같이 더불어 사는데 동참하고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수 기독육아원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검찰청과 법사랑 봉사단체에서 아동들을 위해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리 아동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만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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