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1966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한 친구들의 모임’(이하. 육육회)은 지난달 말 회원 150여명과 함께 거제 둘레길을 다녀왔다.

‘육육회’는 전 국회의원 최구식 의원을 비롯해서 김헌구 변호사 그리고, 김법환 치과 원장 등 많은 친구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만든 모임이다.

이번 여행은 올해로 환갑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거제 둘레길을 거닐며 옛 동심으로 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육육회 김법환 회장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회포를 푸는 좋은 시간이었고, 나이 들수록 친구들의 소중함과 그리움은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육육회는 사회봉사활동 및 기부에도 솔선수범하는 모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만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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