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9사단 진주연대본부는 지난 20일 연대본부 안보관에서 장병 100여명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환경교육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신진수) 소속 환경전문가 그룹으로 구성이 된 환경교육홍보단이 낙동강수계권 전 군부대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년 간 상·하반기별로 각 부대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환경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군부대 환경특강은 년 초 낙동강수계권내 각 부대별 환경특강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부대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환경부에서는 4개유역청별 환경전문교수진으로 구성하여 부대 내 기후변화, 수질보전, 대기보전, 오폐수처리 등 부대 내 환경교육을 위한 환경교육홍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낙동강유역청에서는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권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별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연대본부의 환경특강은 환경부 환경교육단 소속 류재주 교수가 진주연대 용사 및 간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로 인한 환경변화와 ‘기후변화 대응과 대체에너지’ 주제로 환경특강을 실시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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