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미애 상담사와 산청 꿈드림 신지윤 청소년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지난 24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김해수릉원에서 개최된 ‘2019년 경남 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도내 모범청소년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조미애 상담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을 시작으로 시간과 지역을 가리지 않는 위기상담, 긴급개입, 자원연계로 위기청소년들의 사회복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지윤 청소년은 산청 꿈드림의 다양한 자기 계발활동에 참여해 2018년 꿈책 ‘장밋빛 인생’을 출간했다. 특히 산청군 공립지역 아동센터에서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청소년 한마음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으로 경남 도내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행사다.

김은영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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