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교육연합(회장 류재주)와 이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문)는 지난 5일 ‘세계환경의 날’ 기념 남강 나불천 생태하천만들기 운동으로 촉석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EM흙공 약 1,500여개를 나불천에 던져 넣기 사업을 추진했다.

EM흙공은 일주일 전 나불천변에서 만들어 건조 발효시켜서 미래세대의 나불천을 지켜나갈 어린이들과 함께 이현동 퐁네프다리에서 던져 넣기를 전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촉석어린이와 이현주민자치위원, 환교련회원을 비롯해 성재성 이현동장과 직원 등 약 200여명이 흙공을 던져 넣는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EM흙공은 하천에 투입되어 약 2~3개월 동안 녹으며 유용미생물 작용을 거쳐 수질정화 효능을 발휘하게 된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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