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기백)는 지난달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사업처(처장 서호수)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눔 LH one&one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여 3년 연속 지역인재육성 기금을 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취업 및 진로 관련 정보가 부족한 진주기계공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과 함께 기업의 경험 많은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에게 취업 및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진주기계공고 건설과 학생 60여 명은 9월부터 LH 사옥 견학 및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1년간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과 LH 신입직원들과의 대화, 시공사, 설계사, 공기업 등으로부터 현장체험을 통하여 실무 경험을 쌓아 지역산업에서 요구하는 명품기술인재로서 성장하게 된다.

이만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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