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태고종 하동 하남사 회주 성각스님, 주지 법연스님 그리고 강용기 신도회장, 성미경 관음회장은 지난 4일 오후 하동군 적량면 소재 대한요양원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담아 추석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한요양원 김정식 이사장은 매번 있지 않고 요양원을 찾아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인연이 계속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사 법연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사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 외에도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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