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위원장 허정림) 위원들은 지난달 26일 남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제69회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성, 안내 서비스 체계 등 축제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진주성과 남강고수부지, 부교 등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축제 준비에 한창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축제 임시 시설물, 축제장 및 부교 진·출입 시 많은 인파 등 각종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무료셔틀버스운행, 차량통제 및 주차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진주 시민 및 외부 손님들의 기대가 큰 만큼 완성도 높은 축제를 위해서는 마지막까지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며, 13일간 진주를 찾아주실 손님들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명품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류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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