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 치기공과(학과장 박원욱)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47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서 치기공과 학생 34명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1217명중 963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이 79.1%인 가운데 진주보건대 치기공과는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률로 전국 최고수준의 치과기공사 양성기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박원욱 치기공과 학과장은 “국가시험을 대비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와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후 곧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치과기공사 양성을 위해 지역 최고의 대학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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