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진주준법지원센터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해 31일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후원으로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원호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보호관찰위원 조직과 분리되기 전부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원호를 해오고 있었다.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윤두칠 위원장은 “지금까지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왔다”며 “향후에도 보호관찰 청소년 2명을 연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학원비, 교복비 등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진주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가 재범하지 않고 지역사회 일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며 지역사회 연계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만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