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윤정희)는 지난 3일 산청군여성회관에서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결산 및 2020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다뤘다.

윤정희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11개 읍·면 30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사랑담은 명절음식 나누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산청한방약초축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신우 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