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학원 산하 연암공과대학교는 12대 총장으로 안승권 전 LG사이언스파크 대표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안승권 신임 총장은 1982년 LG전자 중앙연구소에 입사한 후 MC사업본부장,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거쳐 LG 기술협의회 의장과 LG사이언스파크 대표를 역임한 대표적인 이공계 출신 경영자이다.

안승권 총장은 취임사에서 “연암공과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최적화된 인재를 배출하는 대표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암공과대학교는 LG연암학원이 1984년 경남 진주에 설립하고 지원중인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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