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오후 3시 금진수산(대표 김병대)과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ASC)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시는 수산물 국제인증(ASC)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금진수산은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받은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산물 국제인증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 및 친환경 수산물의 생산에 적극 협력·추진한다.마산합포구 창포만에 위치한 금진수산은 1999년 설립돼 국내외 시장에 수산물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수산물 유통업체이며, 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오후 2시 창원시정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시는 준공영제 선행도시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한 창원형 준공영제 도입을 목표로 2019년 3월부터 2년여에 걸쳐 준공영제 시행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수행기관은 창원시정연구원과 태성회계법인이며, 최종보고회는 창원시, 시의원, 교통전문가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창원시정연구원 전상민 박사가 발표자로 나서, △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모델
허성무 창원시장은 15일 오후 2시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에 도전하는 STX엔진(주)(대표 송종근)을 방문했다. 방사청과 함께 추진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확대와 핵심부품국산화를 통한 수출산업화로 지역 방산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 위해서다.STX엔진(주)은 1977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약 40년간 방위사업 전문 디젤엔진 업체로 성장해 2018년 기준 전체 국가 지정 방산업체 91개사 중 13위의 매출 실적(방산 매출액 3,053억원)을 가지고 있다.현재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일 MTU사와 제
BNK경남은행은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은행TV에 ‘창원 둘레길 저도비치로드를 다녀왔습니다’ 동영상을 업로드했다.창원시 비대면 건강 걷기대회가 열린 지난 10월 촬영·제작된 ‘창원 둘레길 저도비치로드를 다녀왔습니다’ 동영상은 BNK경남은행 직원 두 명이 제1전망대 → 제2전망대 → 바다구경길 → 정상을 되돌아오는 창원 둘레길 저도비치로드 6.6km구간을 2시간여동안 직접 걷고 두 눈으로 본 천혜의 자연 경관이 담겼다.특히 액션 카메라와 드론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1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대상지 공모에서, 관내 해역이 ‘문치가자미’ 산란・서식장 조성지로 선정돼 2025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도비 7.5억, 시비 17.5억)을 투입해 수산자원을 증강시킬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산자원 회복이 필요한 어종의 생리·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산란・서식 환경개선과 생태기반 조성을 통해 수산
경상남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해소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 핵심 인프라가 될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원 등 총20억원이 '21년 정부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을 위한 국비 반영에 난색을 보여왔으나,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21년 정부예산에 반영하였다.내년 정부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됨에 따라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제27대 해군교육사령관 강동훈 중장이 7일 취임했다.강동훈 신임 교육사령관은 “교육사 제일의 임무는 정예 장병을 육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선진교육문화 정착, 미래지향적 교육훈련, 행복한 부대’를 갖추어 나가자”고 당부했다.강동훈 사령관은 1989년 해군사관학교 제43기로 임관했으며, 을지문덕함 함장, 합동참모본부(합참) 작전2처장, 제2해상전투단장, 제2함대사령관, 해군본부(해본) 정보화기획 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제26대 해군교육사령관 김현일 중장은
7일 해군사관학교 제56대 교장으로 김현일 중장이 취임했다.김현일 신임 교장은 1988년 해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했으며, 제7기동전단 최영함장, 제1함대 제1해상전투단장, 한미연합사령부 인사참모부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해군교육사령관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정예 호국간성 육성’을 지휘목표로 정한 김현일 신임 교장은 “강인한 군인정신, 리더로서 품성과 역량 그리고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 해양강국 대양해군의 주역인 사관생도와 사관후보생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명예
창원 마산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김해에 위치한 ㈜대지종합건설 강동국 대표가 학교 환경조성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3일 밝혔다.마산여고는 지난 2018년 폐쇄된 이후 유휴공간이 된 옛 기숙사 건물을 2019 학교공간혁신사업(영역단위) 사용자 참여 설계 방식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공간을 재구성해 ‘꿈 지(智)으미’관으로 개관했다.그러나 부족한 예산으로 냉·난방 시설을 갖추지 못해 학생들이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 올해 발행액 1,700억 원이 11월 30일자로 판매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누비전은 2019년 8월 출시되고 100억 원이 발행됐으나, 2020년 한 해에만 총 1,700억 원이 발행 및 판매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창원시민의 대표적인 착한소비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같이 누비전이 빠르게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 특별 할인실시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창원시가 발 빠르게 판매대행점 및 가맹점을 확충해 구입과 사용이 편리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가창오리 30,000여 마리가 주남저수지를 찾아와 월동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도래 시기가 보름 정도 빠르고, 개체수가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다시 찾아온 가창오리를 통해 주남저수지는 국내 최대 유명 철새도래지라는 과거의 명성을 다시 찾고 전국에서 희귀하고 다양한 겨울철새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생태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이러한 결과는 창원시가 주남저수지의 철새를 보호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 중 철새 먹이터 농경지를 매입하여 여기서 친환경 창원형 자연농업으로 거둔 볍씨를
해양수산부는 2020년 11월 중으로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항만기본계획에는 창원시에 위치한 부산항 제2신항의 내용도 포함됐다. 제2신항은 작년 8월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진해로 입지가 확정됐으며 이번 제4차 항만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명칭이 ‘진해신항’으로 확정됐다.이번에 발표된 진해신항은 총사업비 12조543억원(재정 5조 7170억, 민자 6조3373억), 컨테이너 부두 17선석과 피더 4선석으로 총 21선석 규모의 대수심·대용량 부두로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