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은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추진하는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활동 강화계획’에 돌입해 지난 22일 창원 도계동 치안강화구역 ‘합동순찰’에 나섰다.

창원서부서장(서장 김상구), 도계 자율방범대원(12명) 등이 함께 치안강화구역 내 범죄취약지점을 돌아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그리고, 명곡지구대와 음주운전단속 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고 하절기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정무 경남청장은 “경남경찰은 도민 불안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협력치안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활동’에 가용경력을 동원한 총력 대응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도민 불안을 해소하면서 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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