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방만혁)는 지난 10일 오전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30개 읍·면·동위원장 및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한마음대회 및 화목가정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읍·면·동 위원장 사무장 입장,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행동강령낭독, 유공자 표창, 화목 가정상 시상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을 마친 후 초청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순서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높이 치하하고, 한 해 동안 노고가 많았으며 진주시의 사업성과 중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항공산업,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등 부강진주 백년대계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모든 게 여기 계신 여러분들과 진주시민이 함께 만든 것”이라 말했다.

방만혁 회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하신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의 단합된 모습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고자 마련한 자리이오니 내년에도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 협의회가 진주시의 대표 단체가 되도록 임원 및 읍·면·동 위원장님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창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