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의 의과대학 정원이 200명으로 확대된 것과 관련해 ‘지역의사전형’을 도입하고, 창원시에 제2의과대학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순기 총장은 4월 1일 창원KBS 뉴스를 비롯해 최근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권순기 총장은 “지역의사전형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025학년도부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의 제도로는 어렵겠지만 계약 형태로 새로운 지역의사전형은 가능한 것으로 보고 면밀하게 검토 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이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대한민국은 지금 체제전쟁 중이다. 국민들이 모르는 사이 공산화로 가고 있다고 전국 순회강연을 통하여 부르짖고 있는 전 국가정보대학원 이희천교수를 초청하여 전국자민총 태극기안보연합 경남협의회 회의실에서 6일 오전 개최했다.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상전쟁은 크게 공산사회주의 체제, 적화통일로 가려는 좌익세력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키려는 우익세력 간에 일어나는 체제전쟁이다.대한민국은 원래 자유민주주의 우익의 나라였는데 지금은 좌익(공산사회주의)이 국가주도권을 장악하려고 하는 현실에 있다.이희천 교수는 “지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
뉴박사모(회장 권오송), 자민총 진주시태극기안보연합(회장 서영철),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 대한애국동지회 등 진주지역 보수단체연합은 3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과 진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오만한 야당으로부터 국가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민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어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민주당 후보를 도와주는 꼴이 된다”면서 “국민의힘이 약속한 정치개혁을 성공시키고 진
진주출신 전 시·도의원들은 1일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진주시을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 역사상 1987년 대선이래 진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제1야당인 민주당은 '당 대표' 방탄을 목적으로 삼고 형사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자와 재판 중인 사람들을 모아 '범죄자 위성 정당'을 만들어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만한 야당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고, 범죄자로부터 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진주갑·을 지역구 총선 출마 후보자들의 표심잡기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 첫 주말 선거유세전에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면서 표심을 자극했다.이번 총선 진주시 선거인 수는 29만62명으로 지역 여론의 나침판이 되는 보수층 민심 향방이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진주시 갑 선거구는 야권 단일화를 통한 더불어민주당 갈상돈(기호1)후보와 국민의힘 박대출(기호2)후보가 최종 후보 등록을 해 양자대결 구도로 압축됐다.진주갑 지역구는 갈상돈 후보가 중도층, 보수층 유권자 표심 공략이 박대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 중인 의료계를 향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2000명은 최소 규모”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이같이 말하며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000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 있다”며 “더 좋은 의견과 합
제22대 총선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낙동강벨트 여야 격전지이자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중심지인 양산갑과 양산을에서 여야가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어 선거 결과가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양산에서의 승부가 경남 전체 여야 선거 구도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만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승리를 위해 총력을 쏟아붇고 있는 형국이다.양산갑은 원도심 거주민이 많아 전통적으로 각종 투표에서 보수성향이 강했고, 지난 20·21대 총선에서는 모두 보수정당이 승리한 곳이다.하지만 양산시 물금읍 일대에 신도시가 들
1597년 안음현 황곡리 이문 사람으로서 황석산성 전투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가장 큰 피해를 당한 가문은 東來鄭씨다. 정두문, 정유무, 정유영, 그리고 손자와 가족들까지 모두가 황석상성 전투에서 순국하셨다. 3형제분들은 학문을 즐겨하여 학식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남명조식의 백성중심 사상을 이어 받은 선비로 불의에 저항하는 정신이 강했다. 남명의 단성현감사직소에 감동하고 백성중심 진보주의 사상교육을 위하여 안음현 황곡리에 서당을 설립하였다.초유사 김성일의 의병권유로 4월
류재주 선임기자
각 분야 전문가,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 각계각층 인사 34명으로 구성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는 논개제 주관, 예·결산 승인, 행사계획안 확정 등 축제 전반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고 있다.지난 2월 16일 열린 제전위원회 총회에서 위원들은 축제 발전과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23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장에 외부의 덕망 있는 인사를 추대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고, 이날 한동안 비워 두었던 제전위원장 자리에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위촉했다.제23회 진주논개제를 이끌어갈 권순기 제전위원장은 진주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4국(글로벌국장 장명옥)이 26일 6개 지부(부산동부,울산,진주,창원,김해,제주)연합으로‘온리피스(Only Peace)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세상에 필요한 평화의 답,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평화를 이루기 위한 여성들의 실질적인 역할‘, ’평화교육을 전파할 수 있는 전략과 여성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문권희 진주 지부장은“시대적 소명인 평화, 그것을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인 해답인‘DPCW’의 지지와 촉구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며 DPCW
올해 처음 제정된 ‘2024 진주목 문화예술상’에 빈예서 양이 선정되어 지난 23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주최측인 (사)진주목문화사랑방 이상호 회장은 수상패와 지원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훌륭한 가수로 성장해 진주시를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진주목 문화예술상은 진주시와 인근 지역 출신의 문화예술계 인사 중 뛰어난 작품 활동이나 성과 등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정착에 공헌하였거나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분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문화예술가를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