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주종합실내체육관(초전동), 진주시생활체육관(상평동), 문산실내체육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진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여종현)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실력향상과 생활체육으로써 배드민턴 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천개팀 2천명의 동호인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출전선수들에게 관심을 끈 것은 진주시 펭귄의원 물리치료사들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부상관리를 위해 의료봉사를 펼친 부분이다.2022년 진주시배드민턴협회와
전국자민총 수도권본부 확대간부회의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소재 자민총회관 ’에서 수도권본부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금번 확대간부회의는 전국자민총 김진수 상임의장, 김문희, 최호림, 채병만, 정웅교, 이동근, 김병관 공동의장, 이재원, 이진옥 감사, 박찬정 사무총장 등 수도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자민총 조직의 정비작업을 위한 임원회의로 수도권본부 직인전달 및 현재의 시국관련 질의응답 토론형식으로 조직강화를 위한 안건으로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되었다.수도권본부는 서울 강동구 명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14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평화연수원에서 열린‘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제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DPCW 법제화 지지를 촉구했다.㈔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의 협력 단체인 IWPG는 지난 2016년 공표된DPCW 10조38항의 법제화를 평화의 해법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평화의 정신을 지닌 지구촌 시민들이 문화 간 대화와 이해를 주제로 긴밀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평화를 이 땅에 이룰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윤현숙 IWPG대표는 기념사에서
『문학 춘하추동』문예지가 지난 2월 17일 하동종합사회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전국의 시조시인과 수필가, 시인, 평설가 등 100여명의 문학작가들이 모인 가운데 종합문예지 창간기념식과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 이후 2024년 봄호 문예지를 발간했다.2023년 창간 봄호에 “조심스럽게, 그러나 힘차게”라는 고현숙 발행인의 창간사를 시작으로 하여 여름호, 가을호, 겨홀호 사계절의 문학을 발행해 왔으며, 금번 문학 춘하추동 2024년 봄호는 문학회 창립기념식과 문학대상 시상식 화보를 싣고, 서향書香 고현숙 발행인의 축시에 이어, 효정曉亭 최옥
태극기안보연합 진주시협의회 등 서부경남 대의원이 11일 경상국립대병원 앞에서 집회를 열어 “의료 대란을 규탄 한다”며 “전공의 복귀”를 촉구했다.이들은 “의대 증원 문제로 인한 의료대란은 지역 주민의 생명권을 위협하고, 환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폭력행위다”고 지적했다.또한 “의사의 사명은 ‘그 어떤 경우에도 환자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의사는 우리 사회의 지식인으로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존재임에도 의사들이 총파업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경남의 전공
12일 오후 진주시 상평동 소재 도로변에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아름다운 목련꽃을 촬영하고 있다. 윤봉우 기자
승강장 화재로 한동안 멈춰 섰던 거제 관광모노레일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9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2022년 10월 발생한 화재로 휴장한 지 약 1년 5개월 만이다. 거제 관광모노레일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하늘광장에서 계룡산 상부에 있는 옛 미군 통신대까지 왕복 3.54km를 잇는 노선으로 관광형 모노레일로는 국내 최장 길이다.선임기자 류재주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0일부터 청사에 봄꽃을 심고 화사한 봄 단장에 나섰다. 군은 청사 일원에 비올라와 팬지, 금잔화 등 봄꽃 7종 6000본을 심어 오랜 수목들과 어우러진 산뜻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윤봉우 기자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30개 읍면동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금석문을 2년간 발굴·조사하여 진주금석문총람(晋州金石文總覽)을 한 책(2권)에 묶어 지난해 12월말에 발간했다고 밝혔다.옛 선현들의 비(碑)가 읍면동 지역에 산재해 있는 선정(善政), 송덕(頌德), 사적(事蹟), 기념(紀念), 충효(忠孝), 행적(行蹟) 등이 무관심속에 훼손·방치되어 소중한 문화유산이자료로서 가치를 상실할 위기에 있다.문화원은 2022년부터 2년간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록으로 후대에 남겨주기 위해 30개 읍면동 지역별 기초자료조사 위원회를 구성하여 진주
사천시가 항공MRO 분야 인력 양성에 나섰다.시는 오는 12일까지 ‘2024 상반기 현장 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과정’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내 항공 관련 전공 대학 졸업생(예정자) 중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한 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교육과정 80% 이상 참석자에게는 교육과정 수료증이 발급되며 한국항공서비스㈜(KAEMS) 등 항공MRO 관련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2021년부터 도, 경남테크노파크, KAMES, 한국폴
‘진주역사관’ 건립부지가 현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자리로 확정됐다.진주시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직접 관리하고 전시할 수 있는 진주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9일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부지 선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 현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 건립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리영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재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자리는 과거 진주시청이 위치했던 곳이며, 건물도 진주시청 신관동 건물을 유지해 사용 중이다. 장소 자체가 갖는 근·현대적 역사성과 의미가 크다고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을 자매도시 중국 시안시에 3월 5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교류 협력, 문화 교류행사 ‘석류꽃의 봄’ 추진 지원, 우주항공산업 교류를 위해 파견했다.첫 일정으로 진주시 대표단은 시안 방송국을 방문해 씨에 웨이 시안방송국장을 접견했다. 접견 자리에서 진주 서경방송사와 중국 시안방송국이 함께 주최하는 ‘석류꽃의 봄’ 행사의 성공적 재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조규일 시장은 “양 시의 인연을 기념하는 ‘석류꽃의 봄’ 행사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아쉽게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