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천동열)은 지난 16일과 19일에 산불예방 캠페인과 호우 대비 관내 배수로 및 집수정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16일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한 단원 11명은 산불 발생 경각심 제고를 위하여 지역민들에게 산불예방 안내 리플릿 등을 배부했으며 19일에는 호우로 인한 배수불량으로 도로 및 인근 농지의 침수 발생에 따라 도로변 배수로 및 집수정에 쌓여있던 낙엽과 토사 등 각종 퇴적물 준설 활동을 실시했다.천동열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명석면은 산지가 많아 산불 발생할 위험이 크고 우수로 인한 침수가
진주시는 16일과 20일 양일 간 건축과 등 인허가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 미흡한 점을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인허가는 시민들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청렴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진주시는 3월부터 여름철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발생에 대비해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유인살충기와 기피제 분무시설을 조기 가동한다.해충유인살충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방제 장비로 남강변 및 해충발생 다발지역 등에 372개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기피제 분무시설은 야외 활동 중 진드기와 모기 등 접근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옷 등에 기피제를 분사할 수 있는 장비로 비봉산 등 등산로와 공원 35개소에 운영중이다.시는 해충유인살충기 및 기피제 분사시설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3
진주시는 지난해 선정된 숨은 보석, 가보고 싶은 개인정원 13곳을 포함하여 총 28곳을 시청 홈페이지에 소개했다.시는 2022년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탐방 등 정원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원 발굴·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매년 역사와 문화가 있는 정원을 15곳 내외로 선정 및 지원으로 진주시 정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지난해 관내 개인 30㎡, 법인‧단체 100㎡ 이상(건물면적 제외)인 정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3곳 신청을 받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곳의 개인정원 정원주들에게 등록증과
최대성(1553 ~ 1598)장군은 경주최씨로 고려 충숙왕 때 대사성을 지낸 문정공 최해의 후손이다. 서기 1585년 무과에 급제한 무관이다.최대성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 군관으로 참전해 공을 세웠고 (조선왕조실록), 1595년 5월 보성에서 종사관 유공진, 군관 이충일, 군관 최대성 등이 이순신 장군을 뵈었다고 ‘난중일기’에 기재되었다.1597년 정유재란 때 모의장군이 되어 훈련원 정 벼슬이 제수되었고 계속해서 거제, 한산, 마산, 웅도 해전에 참전했으며 두 아들과 함께 1598년 웅치 전투에서 적군 백
눈이 녹아 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린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진주시 충무공동파출소 뒷편에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가 촉촉이 내리는 봄비에 젖고 있다.
지난 14일 함양군 함양읍 하림공원에서 노란 산수유가 봄비를 머금고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해 2249개 팀·3만3951명의 선수가 군을 찾아 경남에서 스포츠팀 유치 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남해군이 965개팀·1만9515명으로 뒤를 이었고 창원시(2225개팀·1만8248명), 창녕군(663개팀·1만1662명), 하동군(109개팀·1만78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해 55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140일, 도 대회 53일, 하계전지훈련 34일 등 302일 동안 각종 선발전과 엘리트, 생활체육 등의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도 고성군은 스포츠 중심 도시로 활약을 예고한다.오는 1
자문회의는 연구기관, 학계 등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연구용역과제에 대한 전문성 있는 컨설팅을 통해 정책연구의 신뢰성 제고 및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연구과제 및 내용의 적합성, 사업계획서의 부합성, 산출내역서의 적정성 등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이날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각자의 전문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연구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연구 방향성 등을 제언했다.이에 앞서 도의회는 제출된 정책
KAI는 지난 15일 본사에서 현대로템㈜과 우주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한 Workig Group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서울 ADEX 2023 현장에서 체결한 ‘우주모빌리티 관련 신규사업 기획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이다.양측은 우주항공청 개청 및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국내·외 시장에서 상업화할 수 있는 재사용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우주모빌리티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공동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Working Group을 매월 정례화하고 상호 전문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의 여야 총선 대진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선거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선거에 나설 공천자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10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 공천자와 전략 공천자를 확정했으며, 더불어민주당도 9개 선거구의 공천자를 확정한 상태다.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낙동강 벨트까지 석권해 22대 총선에서 경남 16개 지역구 모두 승리를 목표로 한다. 반면 민주당은 낙동강 벨트를 수성하고, 창원시 등 대도시에서 이겨 8석
태양열 발전 설비에 투자하면 매월 수십%씩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6단독 김재윤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B, C씨 3명 모두에게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씨 등은 태양열 발전 설비에 투자하면 전력 판매로 발생하는 이윤을 투자금에 비례해 매월 20~30%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80명으로부터 13억8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A, B씨는 자신들이 내세운 가짜 에너지회사의 본사팀 소속으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