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초반 다소 흔들렸지만 국민의힘당 대표의 리더십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당안팍 분석도 있다.당대표를 비판해온 대구시장을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하는 강수를 쓰고,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내년 공천에서 배제될 정도로 중징계가 내려진것도 그렇고 이재명 민주당대표에게 식사자리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일까지 여러가지 얘기가 있기도 하다.이러한 현실에서 국민의힘당 대표 체제에 대한 당내부 신뢰도는 높지 않고 반사이익은 찾아 볼수가 없다.온갖 추문과 부정비리에 휩싸여 있는 민주당을 향해 총공세를 펼쳐 반사이익을 도모해야함에도 그렇지 못한점을 보면,
2022년 10월 19일 이정근 전 민주당사무부총장이 잃어버렸다든 휴대전화가 발견된 후 민주당은 발칵 뒤집어지기 시작했다.그때까지만 해도 민주당은 박모 사업가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개인비리라고 선을 긋고 안도하고 있었다.검찰은 발견한 휴대폰을 포렌식으로 이 전 부총장의 통화파일과 메세지를 복원했더니 수만개의 대화가 담겨 있었다.이 전 부총장에 대해서는 세간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민주당내에선 마당발로 통하고 있었다.2021년 5월 민주당전당 대회때 강모씨와 이 전부총장이 통화를 하면서 송영길후보 당선을 위해
검찰이 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아 소환하며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실무자 식대 수준 금액이라고 해 커다란 파문이 일고 있다.그동안 지방선거나 조합장 선거 등 각종 선거에서 10만원씩의 현금이나 마스크 등을 전달한 선거운동원이 구속된 사례는 이루 말할 수 없는데 정치권에서는 수백만원을 받아도 아무런 상관없다는 듯이 말해 국민적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과 윤관석 국회의원 주도로 송영길
경남지역에서 특히 서부경남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번지기 시작해 지금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최근에는 남해안 섬 지역까지 감염되고 있다.소나무에 감염되고 있는 재선충은 벌레가 소나무에 파고들어 새끼를 치르므로서 새끼 곤충이 소나무진액을 빨아먹으며 자라기 때문에 한번 감염되면 그 소나무는 죽을수 밖에 없다.소나무재선충은 바이러스가 아닌 기생충이라는것을 감안할때 감염 경로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재선충의 이동경로를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재선충의 이동경로가 동물을 통해 이동된다든지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를 사람이 이동시키
작년 12월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 경찰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석달동안 2,863명을 단속해 29명을 구속했다.불법행위도 노조전임비 갈취, 장비사용 강요, 폭행협박등 조직폭력배와 같은 행태로 노동조합이 완전 변질되어 있었다.조직폭력배들이 노조에 개입하여 건설노조 간부로 활동하며 돈을 뜯어낸 사례가 적발된것이다.어느 지역 조직폭력배는 건설노조 법률국장 명함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노조전임비 명목으로 1,100만원을 뜯어내고, 충청북도에 있는 조직폭력배 2명도 허위로 노조를 설립해 건설현장에서 시위를 하거나 불법고용을
민족분단의 한을 안고 있는 38선의 원인 제공자는 조선왕조 왕실이었다.500년 역사의 조선왕조는 고종임금 시대에 극심한 당파싸움에 의하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조선왕조에서 대한제국으로 국호가 바뀌어 고종황제가 등극하였으나 일제강점의 국권 침탈로 허수아비 임금이 되어 백성들은 나라잃은 설움속에 신음하며 살아야 했다.버스 지나고 나서 손드는격으로 국권회복 운동이 일어났지만 인부족 세부족으로 광복투사들의 희생만 가중되고 있을즈음 미·일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 미국이 승리하므로서 8·15해방을 맞이하게 된것이다.8·15해방과 함께
자유민주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갈라놓은 38선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이후 중국과 조선의 일본군 무장해제를 구실로 소련군이 한반도를 점령하기 위해 파죽지세로 남진할 때 일본 오키나와에 있던 미군이 거리상으로 한반도 진입이 늦어질 수 밖에 없어 진주를 막는 협상을 제의한데서 38선이 생겨 지금은 남북군사분계선이 되어있는 것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38선의 진실을 잘모르고 종북주사파들의 왜곡 선동에 휘말려들고 있기 때문에 국무총리를 두 번이나 지낸 김종필 전 총리의 회고록을 소개하고자 한다.1962년 11월 김총리가 미국을
한국은 미국으로 하여금 8·15해방을 맞이했고, 미국에서 광복운동을 한 이승만박사에 의해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헌법체제를 갖추어 1948년 8월15일 이승만 초대 건국대통령이 취임하므로서 한미동맹국가가 된것이다.그러나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공산사회주의 종주국가인 소련 스탈린의 사주를 받은 김일성이가 기습남침을 감행하므로서, 기습 1주일만인 1950년 7월1일 미군을 긴급 투입하여 3년 1개월간 전쟁을 치루면서 미군전사 54,246명을 비롯해 실종자8,177명 · 포로7,140명 · 부상자103,284명 도합 172,800여
북한무인기는 크기가 2m도 되지않아 현실적으로 탐지요격이 어렵다는것이다.이번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서울까지 비행한것을 추적한데 대해서는 문재인정부에 비해 상당히 진전된 대응이라 하겠지만, 군이 무인기를 격추하기 위해 화력을 쏟아부었을 경우 낙탄이 민가에 떨어져 인명피해가 날수있는 우려성 때문에 격추하지 않았다고 사과문까지 발표하는것을 보고 무슨 안보태세가 이리 허술할수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이런것을 두고 중앙시장에서 뺨맞고 섭천가서 뒷북치는 격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적군이 남침을 하고 있는데 낙탄이 민가에 떨어질까봐 걱정
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위원직을 사퇴했는데 그 이유는 참사 당일 의료진의 긴급 이동수단인 닥터카를 신현영의원이 콜택시처럼 이용하므로서 의료진의 이태원 현장 도착을 지연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전격 사퇴했다는것이다. 신의원은 전날까지만 해도 국회의원 자격이 아닌 응급의료팀 일원으로 함께 움직이는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남편이 닥터카에 동승한 사실이 드러나자 여론이 악화되므로국정조사위원직을 사퇴했다는것은 국민을 우롱했다고 하지 않을수 없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
문재인 정권때는 무슨 곤란한 일만 생기면 앞 정권탓을 하는게 꼴불견이기는 했지만 문재인 다음 정권에서는 얼마든지 문제인 정권을 탓해도 누가 뭐라할 수 없다.국고가 비면 그건 문재인 정권에서 대북지원이다 무슨 복지다 하면서 다 털어먹었기 때문이라 하면 되고, 전력부족 사태가 일어나면 그것은 문재인 정권에서 탈원전 정책을 쓰며 태양광발전에 의존했기 때문이라 하면되며, 기업이 국제경쟁력을 잃으면 문재인 정권의 반기업 정책에다 민주노총 전성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 하면되고, 공무원 채용수가 줄어들면 그건 문재인 정권이 너무 많은 공무원을 뽑
이태원 참사가 제2의 세월호 사건처럼 될까봐 경계하며 시체팔이 빨갱이 집단의 놀이터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어느 어머니의 애절한 탄성이 사회적 여론으로 형성되고 있다.이거 참 너무하는 거 아닌가요?자식들은 다 귀합니다. 일용직으로 일하다 건설현장에서 사망한 젊은이도 있고, 그 즈음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희생된 군인도 있어요. 이태원 참사가 나라를 위해 일어난 사고입니까?방송에까지 나와 울면서 국가 탓 대통령 탓 할 일인가요?할로윈 즐기러 이태원 놀러가서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참사가 국가를 위한 희생이 될수 있는겁니까?제발 그만 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의 칼 끝이 점차 다가가면서 미국으로 떠난 이낙연 전 대표의 조기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검찰이 22일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근무했던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이재명계와 이낙연계로 분화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민주당 설훈 등 일부 의원이 다음 달 말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설 의원은 “미국에 갈 계획은 있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라며 개인적 일이 있어서
정말 부끄러워서 형언할 수 없지만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별칭이기도 하다.문재인 대통령 시절 김정은이로부터 선물 받아온 풍산개를 누구나 알고 있을것이다.대통령이 개를 선물 받았으면 동물원에 맡겨서 모든 국민들이 다 보도록 하는것이 다른나라 대통령들의 전례인데 문 전대통령은 김정은이에게 충성심이라도 보이려는 듯 개를 직접 키우며 애지중지 했다.그런데 왜 이제와서 개 키우는 값을 매월 250만원씩 윤대통령에게 내놓으라고 억지를 부리는것인지 참으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대통령 퇴임후 억대가 넘는 연봉을 받고 경호원이 몇십명 되고, 초호화판 저
우선 검찰은 김 부원장이 대장동팀으로부터 불법자금을 수수했다는 혐의와 관련해선 ‘스모킹건’을 확보한 상태로 전해진다. 남욱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 유동규 전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돈이 건네진 정황을 포착했다고 한다. 현재 대장동 일당 중 상당수가 검찰 수사에 비교적 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상황에 밝은 한 검찰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단순히 진술만 가지고 대선자금 수사를 하겠다고 일을 벌이겠느냐. 구체적인 물증들이 있다는 얘기다. 유동규 등에 대한 계좌 추적 과정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들을 발견
"10월 유신은 박정희대통령이 장기집권을 목적으로 단행한 초헌법적 비상조치"였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유신은 국가적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헌법을 정지하고 국회를 해산하여 강력한 대통령제를 구축한 국가적 결단이었다. 하지만 유신을 선포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맥락, 그 목적과 위대한 성취는 가려져 있다.민주화가 과거 모든 사건을 재단하는 도그마로 통용되면서 유신이 박정희 대통령의 가장 큰 과오인 양 매도되고 있지만, 민주화라는 미명 그 이면에는 양 김씨의 대권욕이 도사리고 있었다.안타깝게도 유신을 통해 이룩한 놀라운 경제성장의 혜택을
반만년의 역사가 시작된이래 대대손손 풍년들면 잘살고 흉년들면 어려운 시대를 살아오다가 산업혁명가 박정희 대통령 시대를 맞이 하므로서, 농촌 마을부터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 마을 안길을 넓히고 초가지붕을 개량하며 꼬불꼬불 다랭이논을 반듯반듯하게 경지정리를 실시하여 오늘날의 기계화 영농시대가 만들어졌다.농촌마을마다 새마을 노래가 울려퍼지면서 농촌사회에 활기가 넘치는 어느날부터 만년농경 사회에서 산업화 시대로 탈바꿈시키는 산업혁명을 일으켜 세계 10대 경제 강국에 진입하는 기틀을 만들기도 했다.김일성의 6.25 남침 참화속에 세계최빈곤 국
윤석열 대통령이 외국순방때 하지도 않은 바이든 발언을 놓고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전체를 싸잡아 외교참사라고 벌떼처럼 일어나 야단법석을 떨더니, 이 발언하고는 하등의 상관이 없는 박진 외교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민주당 당론으로 발의한지 이틀만에 일방적으로 처리하면서 북한 김정은이가 한국에 핵선제 공격을 하겠다는 법제화에 대해서는 왜그리 관대한지 이해가 안간다.국민의힘당에서는 김정은의 망발에 대하여 지난달 22일 북한의 핵선제 공격법제화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발의했는데도 민주당에서는 묵묵부답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국가관도 없고
러시아의 침공으로 국토와 경제가 초토화된 우크라이나가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을 교과서에 싣기로 했다.6·25전쟁의 상처를 딛고 반세기만에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사례를 보고 배우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우크라이나 주재 한국대사관은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가 한국 발전상에 대한 내용을 세계지리 10학년(한국 고교 2학년)과 세계역사 11학년 교육과정에 포함하도록 교과서 서술 지침을 변경하고, 최근 이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우크라이나 교과서에는 아시아 국가 가운데 중국과 일본, 인도에 대
대우조선해양이 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를 상대로 5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것으로 알려지자 지역노동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민주노총 경남 지역본부 금속노조 경남지부등 경남지역 시민 사회 노동단체는 지난 25일 경남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은 인간답게 살기위해 투쟁했던 노동자에 대해 살인적인 금액의 손해배상 칼을 겨눴다고 비판했다.이들 단체는 “우리는 자본의 손배소라 어떻게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기억하고 있다며 대우조선은 노동자의 절박한 요구에도 손배소 운운하며 하청노동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