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있는 ‘월아산 우드랜드’가 지난 12월 29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목재이용 활성화 분야’시상에서 생활 속 목재이용 국민의식 증진과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전국의 대상기관 중 3개 기관에 수여되는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월아산 우드랜드(목재문화체험장)는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산림교육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목공체험은 아이와 어른 누구나 나무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게 함으로써 목재이
진주시 복지정책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300만 원 전액을 복지재단에 기탁했다.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복지정책과는 포상금 전액을 어려운 주민 복지사업비로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하여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냈으며 연말연시 나눔 실천에 앞장서 훈훈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이진환 복지정책과장은 “나눔 문화
지난 9일 뿌리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아라소프트(주)의 3층 대강당에서 정촌·뿌리산단 입주기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촌산단협의회 정기총회 및 성금기탁식’을 가졌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정촌·뿌리산단 협의회의 2023년 주요 현황 및 2024년 추진계획 현황 보고, 결산 및 감사 보고 등 주요 업무보고와 사단법인 설립 건을 심의했다.또한 이날 정촌·뿌리산단협의회는 진주시복지재단에 1천 5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정촌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김성두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에서는 연말연시 기간 늘어나는 음주운전 분위기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펼치고 있다.진주경찰서는 음주운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12월 한달 간 면허취소 6건 면허정지 8건을 적발하였으며 단속기간 동안 음주운전 신고 다발지역과 음주사고 발생 장소 주변 등 단속장소를 넓혀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상동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미향)는 1월 9일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 이불 18채를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상동면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마을 안전을 위해 마을 순찰 및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상동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성품은 상동면여성의용소방대 회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관내 경로당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여성의용소방대장은 “새해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살기 좋은 상동면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앞장서겠
김해시는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 및 금연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김해시보건소 2층에 위치한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김해시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시민들은 김해시서부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도 내소하여 상담이 가능하다.초기 방문 등록 후 기초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소변검사, 금연패치 및 금연껌, 금연사탕 등을 12주 동안 무상제공하고 전화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
김해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37명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동안 합법적으로 고용할수 있는 제도이며 시는 지난해 11월 김해시 농업인·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아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거쳐 55농가에 137명이 배정되었다.김해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및 진영한빛도서관에서 고용주 및
산청군 오부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오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오부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정둘순 오부면장, 지역 군의원, 김진식 오부면이장협의회장(산청군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민석규 전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이덕순 전 새마을부녀회장이 이임하고 진위현 신임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인애 신임 새마을부녀회장이 취임했다.특히 이임 회장단은 오부면새마을기를 증정하며 신임 회장단을 격려했다.이임 민석규 회장과 이덕순
산청군 산청읍은 산청읍 청년회(회장 김원식)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김원식 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들이 춥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문병국 산청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추운 겨울 힘들게
산청군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족합산 재산 3억원 이하인 산청군민이다.모집분야는 △마을기업 지역특산물 상품화사업 △사회적 기업 취업지원사업 △기산국악당 운영보조 등 10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산청군 시천면은 지난 9일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대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곶감축제가 열리는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시천면사무소 직원과 시천면 새마을협의회 및 사회단체회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축제장과 축제장 인근 덕천강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재명 시천면장은 “곶감축제를 맞아 청정산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민·관이 합심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맑고
장수와 행운을 불러오는 길조로 인식돼 학, 단정학, 선학 등으로 불리는 두루미, 그중 세계에 약 1만 마리가량 남아있는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인 재두루미 떼가 의령군에 출몰했다.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영물로 인식되고, 사람에게 복되고 좋은 일이 있을 것을 미리 알려 주는 새로 간주한다.3일 정곡면 성황리 월현들에 50여 마리의 재두루미 떼가 월동하는 모습이 관찰됐다.이번 재두루미가 출몰한 정곡면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으로 이 일대는 의령부자마을로 불린다.이번 재두루미를 목격한 사람들은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