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20일 거창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고주모(회장 이선숙)’의 회원들이 사랑의 떡국떡 3kg 50상자를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떡국떡’은 고주모 회원들이 직접 강경, 삼천포에서 산지 가격에 구매한 젓갈, 건어물을 농협 앞에서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거창농협 고주모는 거창농협 주부대학 졸업생 회원 2,3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경로당 이미용 봉사, 정월 대보름맞이 오곡 밥상 차려드리기, 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활
거창군은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주영태)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추진 사업 보고 및 평가토론을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
거창군은 지난 19일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회장 신양건)가 승강기 산업인들을 위한 거창 승강기인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도의원, 승강기 기업인,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 승강기안전기술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자리가 됐다.이번 승강기인의 밤 행사에 앞서 전체회의를 통해 한국승강기대학교 석사과정 소개와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공동모델(G엘리베이터) 해외수출 마케팅 결과보고 및 방안을 논의하고 행사를 이어갔다.행사 참석
거창군은 지난 20일 부산경남만화가연대가 거창 출신의 고(故) 장성락 작가(만화‧웹툰)의 이름으로 아림1004운동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2022년 7월 23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은 같은 해 10월에 열린 제6회 부산 웹툰 페스티벌에서 우수 웹툰 작품 대상 격에 해당하는 ‘골든브릿지 어워즈 상’을 받았으며, 이때 받은 시상금은 부산경남만화가연대 측이 보관해오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전액을 고향인 거창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만화가이자 웹툰 작가로 활동했던 고인은 2018년 웹툰회사 ‘레드아이스 스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함양 선비문화유산 풍류관광벨트 조성사업, 거창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사업, 합천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사업. 합천경찰서 봉산파출소 재건축 등 4건의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김태호의원실에 따르면, 선비문화유산 풍류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0억원으로 남계서원, 개평 한옥마을 등 함양의 선비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선비풍류누리원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인프라 및 숙박시설 확충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
풍부한 국정경험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동발전에 헌신하겠다.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 최상화 전.청와대 춘추관장 (사천남해하동선거구)은 21일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동에 의한’, ‘하동을 위한’, ‘하동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그 어떤 사업도 마다하지 않고 밤낮없이 뛰어 다니겠다” 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별천지 하동을 반석위에 올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와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산적한 현안들과 미래지향적인 하동 건설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관계자들의 긴밀한 소통과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20일 주민자치회(회장 박종현)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원, 이장, 주민, 이재운 군의원, 신재호 파출소장, 최민식 거창군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결과 보고와 내년도 마을 자치계획 사업 설명, 안건 표결, 투표 결과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표결된 2개 안건에 대해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가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한그릇!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추위 속에서 외로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가족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팥을 삶고 새알심을 빚어 팥죽을 만들고 포장해 홀몸노인 등 200세대의 이웃에게 전달했다.행사를 주관한 최두한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이웃이 액운을 떨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이 듬뿍 담긴 팥죽을 준비했다
거창군은 지난 20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국제교류대상’을 수상했다.2023 제11회 대한민국한류대상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회의원 이상헌)이 주최하고 한류열풍의 지속을 견인해 온 (사)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관하는 국내외 유일한 한류 관련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이번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한류문화 혹은 한류산업과 관련된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류발전에 기여했거나, 한류의 대내외 확산에 역할을 해
남해군은 2024년 시행 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남해군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합동설계단’은 3개반 4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8일 개소식이 열렸다.이번 합동설계단은 주민숙원사업과 도로 등 각종 소규모 건설사업 133건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18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68일간 남해군 전산교육장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남해군 합동설계단’은 건설교통과장이 단장을 맡고, 본청과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42명이 참여한다.특히 신규직원과 9급 하위직 담당자들을 위한 별도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남해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후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2024년도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열렸다.선정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신규로 참여한 5개 공급업체의 9개 상품(농축수산물 가공품 및 가공식품 9개)을 최종 선정했으며, 2023년도 기존의 84개의 답례품 및 공급업체의 경우 별도 심사 없이 선정되었다.신규 공급업체는 정량평가(신청서류)와 정성평가 (답례품 사전심사, 제안발표) 를 합산해 종합평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준석, 민간위원장 정기석)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4분기 운영실적 보고 △‘찾아가는 나눔곳간’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2023년 상시사업 계속 추진 △‘곳간지기 나눔의 날 운영’ 방안 △2024년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강준석 공공위원장은 “올 한 해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거창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다시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지난 15일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철)가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이번 견학은 구룡포읍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 사업을 벤치마킹해 가북면에 접목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더불어 주민자치회 결속 강화와 위원 상호 간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구룡포근대역사관과 일본인 가옥거리 등을 둘러보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고민했다.또한, 구룡포읍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획공모형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집중 홍보를 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이 시기에 경남도에서 22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9명이 다치고 약 4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거로 집계됐다.다가오는 연말연시에는 여러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거창군은 23일(토)부터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수승대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수승대 눈썰매장은 120m 길이의 슬로프와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다.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보완·정비했으며, 충분한 인원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거창의 4대 관광명소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가조면), 거창창포원(남상면), 감악산 꽃&별 관광지(신원면)와 더불어, 수승대 출렁다리가 지난해 11월 개장해 거창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눈썰매도
거창군은 지난 18일 2023년 제2회 거창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 인상과 겨울방학 아동급식 세부지원 및 점검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2024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는 올해 8,000원에서 1,000원 인상된 9,000원으로 결정됐다.최근 급격한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소득층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군은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인상해 저소득층 아동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겨울방학 동안 급식 제공시설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평가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는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재정 운용과 지방 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경상남도 내 수상은 거창군이 유일하며, 군은 2018년 우수 기관, 2021년 우수 기관, 2022년 최우수기관, 2023년 최우수기관 등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 전국
거창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6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군은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군민투표를 진행하고, 지난 14일 제3회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의를 열어 위원회 서면심사 점수까지 합해 최종 선정했다.이번 2023년 하반기 거창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중 최우수상은 거창군의 현안 과제였던 빼재산림레포츠파크 조성과 관련해 계약상 법적 분쟁을 일단락 짓고 관광객을 위한 이용성, 안전성, 편의성, 경관 등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과정리 일원에서 생동감 넘치는 소재지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신원면 과정리 소재지 일원은 지난 6월 국도 59호선 2차선 개통과 면 상징 표지석 설치, 도로 경사면 경관조명 설치를 비롯해 이번에 중앙분리대 반송 식재, 밤 캐릭터 설치, 친환경 농산물 홍보, 도로변 주변 소공원 경관조명 설치, 인도 보도블록 정비, 버스 정류장 주변정비, 꽃 장식물 설치 등 생동감 넘치고 청정한 소재지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또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방도 1034호선 오례지구 및
거창군은 지난 15일 △㈜가우정푸드(대표 신재복)가 이웃돕기 쌀 1,004kg(266만 원 상당) △거창농협 고향사랑주부모임(회장 이선숙)이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과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부하려고 공치는 사람들(회장 김은숙)이 100만 4,000원 △장원목재(대표 장원석)가 500만 원 △거창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정주)가 100만 4,000원을 아림1004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신재복 ㈜가우정푸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운 겨울이 더 힘든 분들을 위해 쌀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