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창원특례시민, 출향인, 공직자 여러분!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계묘년은 검은 토끼해입니다. 토끼는 지혜와 생장, 번창, 풍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가정엔 화목과 미소가, 우리 시엔 일취월장(日就月將)의 진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그리고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창원호의 출항에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직무에 열정을 쏟아주신 5,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치하를 드립니다.새로운 역사의 강을 건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올해는 우리시가 새로운 역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창원경제를 빛낸 ‘최고 경영인’, ‘최고 노동자’와 노사화합을 통해 산업평화에 기여한 ‘산업평화상’을 선정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최고 경영인‧노동자상은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품질개선 등으로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노동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산업평화상은 장기간 무분규로 노사화합을 통해 산업평화에 기여한 경영인과 노동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인 ㈜대건테크 신기수 대표이사는 회사설립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로 마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023~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게 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진해 여좌천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이번에 선정된 여좌천은 전국에서 이름난 벚꽃 명소로,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알려져 ‘로망스다리’라고도 불린다. 봄이면 약 1.5㎞ 구간의 개천 양옆으로 땅에는 노란 유채꽃이, 하늘에는 왕벚나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기획전 ‘마니페스타 문신 Ⅰ - 사랑의 기하학’이 오는 20일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다.‘사랑의 기하학’은 측정하거나 공식화할 수 없는 개념의 ‘사랑’을 수학적 학문 ‘기하학’과 배치한 것으로, 오늘날이 추구하는 이상향과 이에 따른 아이러니를 사유해보는 과정을 은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제와 연결된 네 명의 청년작가들의 기하학적 시선을 엿볼 수 있다.전시 시리즈 ‘마니페스타 문신’은 ‘문신을 나타내다’라는 의미로, 문신의 예술세계에서 나타나는 개념과 형식을 바탕으로 현대미술의 담론과 미의식을 공유하고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소방청 주관으로 ‘2022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이훈진(39/남) 소방장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소방본부는 지난 15일 본부장실에서 ‘2022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선정 된 이훈진 소방장에 소방 1계급 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며, 전국 소방공무원 중 구급현장에서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국민의 생명보호에 공헌한 실적이 탁월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이 소방장는 2016년 임용되어 1,880건의 구급활동을 펼쳤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실제 쓰레기수거차량으로 실증 운행을 했던 수소청소트럭이 10톤 트럭 기반으로 새롭게 향상된 성능과 차량으로 재탄생돼 2023년부터 창원시 일원을 달린다.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 천안시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 본원에서 ‘수소특장치 실증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R&D과제로 개발된 10톤 트럭 기반 수소청소트럭이 2023년부터 창원시 일원에서 실증 운행을 개시한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2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HEY 2022(Hydrogen Electric Energy Exhibition 2022)’ 에 참여하여 관내 수소에너지 산업 성과 및 특화 분야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소 및 전기에너지 뿐만 아니라, 친환경 모빌리티와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서 올해 전시는 친환경 모빌리티, 동력&에너지(수소연료전지 및 부품 등), 저장&충전(수소·전기 충전소 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산업연구원(KIET), 창원산업진흥원, 경남과총과 함께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와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연말 국회통과를 목표로 하는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된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비전과 핵심전략과제를 공유하고, 창원형 기회발전특구 설계를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강영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은 ‘지방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오후 3시 그랜드머큐어엠버서더에서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원특례시 우주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하여 우주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창원지역의 미래먹거리로 저변 확대할 수 있는 발전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과기부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총괄 주관’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돼 지역 우주산업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상황에서 뉴-스페이스 시대에 선제대응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4차 창원시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현장ㆍ발표평가를 앞두고 사전 준비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시는 지난해 12월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된 후 30개의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녕 민주! 마을 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ㆍ창ㆍ진 권역별 삼시삼색의 특성 강화, △마을문화 주체의 등장과 다양성 재발견, △시민 한 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7일 치러진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수험생 및 가족 등 도심지역에 일시적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남동 등 주요 상업지역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주부민방위 기동대,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수능시험 종료 전 17일 오후부터 분수광장 일대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시설물, 환풍구 등 낙하 위험시설물 등을 조사하여 사전조치하고, 다중이용시설물의 비상구 개방 여부와 화재 위험요인 확인‧제거 등 사전 예방조치에 집중했다. 또, 인파가
우리나라의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특례시와 유럽의 탄소중립 실행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이 주한영국대사관 및 영국기업 관계자의 창원 방문을 시작으로 수소비즈니스 중심의 실질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주한영국대사관과 한국 주재 영국기업의 관계자들이 창원의 수소인프라와 연계한 구체적인 수소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8일 창원을 방문하여 주요 수소인프라 견학과 업무 협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와 주한영국대사관은 지난 8월 19일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튼홀에서 한국 주재 영국기업 관계자 및 창원과 밀접한 관계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개최된 제22회 마산국화축제장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고 3일 밝혔다.올해 18주년을 맞이하는 대마도의 날은 통합 전 옛 마산시의회에서 일본 시마네현에서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 조례’에 대응하여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하였고,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일로 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이번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홍보관은 역사 속에서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그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
시민을 위한 종합안전교육세트! 아는만큼 더 안전해집니다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 오후 2시30분 창원문화원에서 ‘제8기 시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시민안전문화대학은 시민에게 안전문화 지식과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안전의식 함양하고 지역 안전문화운동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8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은 10월 28일까지 수강 신청한 85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주요 교육
지방자치단체의 규모와 자치역량에 부합하는 역할과 기능을 부여하기 위하여 2010년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할 당시 3개의 시가 통합된 창원시에 대해 광역사무(2개 이상의 시에 미치는 사무)인 소방사무를 인센티브로 부여하면서창원시장에게 인사·예산·지휘 등의 권한과 사무수행의 책임까지 주었던 것이다.이에 경상남도는 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2012년 1월 1일 소방사무를 창원시로 이양하였다.하지만 지난 10년간 지속적이고 일방적으로 창원시의 소방사무 수행을 부정하고 경상남도로 환원해야 한다는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창원시의 독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확대진출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창원시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매년 관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진출 선호도가 높은 국가를 선정하고 해당 국가로 기업들을 파견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이다.이번 베트남 무역사절단의 주요일정으로는 △현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네트워크 구축 △기계·자동차·전자분야 현지 바이어 초청 1:1 수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1일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창문이나 베란다에 설치된 ‘완강기’를 사용한 지상 피난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완강기’는 화재 발생 시 비상계단이나 다른 방법으로 탈출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탈출 수단으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으며, 한 사람씩 교대로 연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이다.사용 순서는 ▲완강기 함에서 속도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지지대를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벨트를 겨드랑이
(사)경남해양연맹(회장 허정천)은 24일(토)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포마을 일원에서 2022년 제2차 바다 정화활동과 해양환경보전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UDT해난구조대, 창원소방본부 119구조대, 전해총 해양환경보존협회, 창원발전협의회, UDU동지회, 해병전우회, 해군동지회, 해양수산환경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해 수중·해안육상 정화활동을 펼쳤다.UDT해난구조대와 해양경찰구조대 등은 잠수사 80여명과 고무보트 등을 동원해 시락리 바다 일대 수중쓰레기를 수거하고 육상 인양된 해안쓰레기는 환경단체 회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4일 해성디에스㈜ 등 5개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반도체 기술혁신 고급인재 육성 사업 운영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창원특례시와 해성디에스㈜,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창원대학교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의 혁신 일자리 수요에 맞추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과 창원 지역 반도체 생태계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해성디에스 문영철 인사팀장은 “반도체 분야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인재가 실무 현장 프로그
창원 방산업체에서 생산된 한국산 ‘명품무기’를 유럽 국가 폴란드로 수출하는 본 계약이 체결됐다.현대로템과 한화디펜스는 26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K2 흑표 전차 및 K-9 자주포 수출을 위한 57억6000만 달러(약 7조6780억원) 규모의 1차 이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방위사업청이 27일 밝혔다.1차 수출 물량은 K2 전차 180대, K-9 자주포 212문이다.폴란드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현대로템이 K2 탱크 180대를 2022∼2025년 공급하고, 한화디펜스가 K-9 자주포 212문을 2022∼2026년 공급하는 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