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7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 7명이 우수 산림휴양 숙박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울산 중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건립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울산 중구청장 등 일행은 월아산 숲의 가치를 담은 보물함같은 복합 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한편, 지난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월
경남환경교육연합(회장 류재주) 부설기구인 남강 에코미즈(단장 옥순영, 사무국장 김숙기)단원 30여명은 5일 오전 진주 망경동 소재 회의장에서 자료집 발간을 위한 ‘남강수변 외래식물 분포도 조사활동 편집회의’를 실시했다.남강 에코미즈단은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로 남강 상평습지원 구역에서 상평교까지 남강수변 외래식물 분포도 조사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남강댐 하부 오목교 하단부터, 판문습지원까지의 수변 외래식물 분포도 조사활동을 전개해 왔었다.조사활동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수질보전 감시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남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장균은 방광 세포들 내에 침입하여 균막(biofilm)을 형성/서식하면서 각종 면역기전 및 항생제에 저항하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으며 재발 또한 빈번해진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숙주의 문제로 인하여 방광염에 유독 취약한 사람도 있다.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연령 및 행동 인자와도 관련이 있다. 즉, 방광염에 잘 걸리는 체질과 습관이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잘 걸릴 수 있다.요로감염은 초기 단계에 질 내의 대장균이 집락을 형성(colonization)하는 것으로, 대장균 자체가 잘 부착되기도 하지만 어
교육부는 2024년 1월 1일부터 학교 폭력 조사를 교사 대신 전직 경찰 수사관에게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한다.학생·교사의 정신 건강과 학부모 관련 업무를 전담할 부서도 신설한다. 이러한 조처는 교육부가 지난 4월 12일 발표한 ‘학교 폭력 근절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학교 폭력 제로 센터와 학교 폭력 예방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는 것이다.교육부 관계자는 12월 1일 “전직 경찰 수사관을 시·도 교육청의 ‘학교 폭력 제로 센터’에 배치하고 학교 폭력 조사 등을 담당하도록 추진한다.”라는 방침에 따라 “채용 규모와 자격 조건,
YM21유통(주) 사천휴게소(소장 임연근)와 예풍예술공연단(단장 심재영)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간을 맞아 지난 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예풍예술공연단이 사천휴게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면서 얻은 모금함 수익과 사천휴게소에서 일부 금액을 보탠 것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인 희망나눔4000으로 기탁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임연근 소장과 심재영 단장은 “추운 계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인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뮤지컬 ‘헤어드레서’ 제작에 함께 참여한 제작사가 지난 11월 29일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제작사인 ㈜이엘프러스는 뮤지컬 ‘헤어드레서’가 전국의 여러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수익금의 일부를 함양군장학회에 기탁한 것으로 전해진다.‘헤어드레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미용사인 오엽주를 모티브로 근대의 신여성이 어려운 사회환경을 개척해 나가는 내용으로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계룡문화예술의전
진주에서 주차해둔 시외버스를 훔쳐 운행하다 사고를 낸 3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6일 새벽 진주시 장대동 시외버스 터미널에 주차해둔 시외버스를 훔쳐 도심지를 운행하다 6시 10분경 칠암동 소재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A씨는 이 사고에 앞서 오전 5시 10분경 경상국립대 앞 삼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역주행하기도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박창국 기자
하동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달 3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군은 연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면서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먼저 체납자에게 전화·문자 안내, 압류 및 공매처분 예고서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그리고 군과 읍면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등 중점 관리하는 한편 압류를 통한 신속한 채권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에서 지난 12. 7.(목) 오전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에서 노인일자리참여자 어르신 50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보행자 교통사고 중 고령자 비율, 어르신들의 평소 보행습관이 담긴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통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또한‘서다·보다·걷다’어르신 보행 3원칙, 안전띠·안전모의 중요성, 대중교통이용시 주의사항 등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이어서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
김해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급여와 전용보험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세 1억7천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김해시의 외국인 거주자 수는 ‘21년 1만 6천여 명, ’22년 1만 8천여 명, ‘23년 9월 기준 2만여 명으로 매년 외국인 거주자 수가 증가하면서 관련 체납액 또한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23년 12월 현재 체납자는 2,900명, 체납액은 14억 원에 육박하고 있으며,외국인의 경우 잦은 체류지(거주지) 변경에도 불구하고 변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진주~사천간(시외버스와 시내버스)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가 지난 5일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국토부의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2년마다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시설, 행정 및 정책지원, 우수시책 등 전반에 대한 평가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시책을 공유 및 확산하고 있다.진주시는 경상남도, 사천시와 협업하여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진주~사천간(시외버스와 시내버스)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양 시민들이 진주와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5일 제274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군은 그간 세계적 고금리, 고물가와 국내적 인구감소 가속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차별화된 재난지원금 집행과 민주적 절차로 10여 년 만에 이룬 거창구치소 개청 등 군정 발전을 위해 힘썼다.먼저, 군은 올해 민선 8기 6개 분야 57개 공약사업 중 6개 사업을 완료하고 공약사업 100%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대외적으로 28개 분야 7억 4,000만 원을 수상,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