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반포 575주년이 되는 2021년 10월 9일 한반도의 중심부인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문자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이정표로 훈민정음탑을 건립할 계획을 밝힌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 박재성 상임조직위원장’을 본지 류재주 편집국장이 직접 탐방하여 훈민정음탑을 광화문 광장과 UN본부 광장에 건립하고자 하는 야심 찬 계획을 들어봤다.류: 훈민정음탑을 건립하려는 취지는?박재성: 은 나라와 지역, 사건 등의 상징성, 전쟁, 독립 기념일 등의 특정한 일, 상징적인 특정 장소를
심홍방(70) 하얀메디컬 비뇨기과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석·박사과정을 마친 후, 지난 1987년 서울보훈병원에서 의사로서 첫 생활을 시작했다. 보훈병원에 근무하면서 비뇨기과 과장, 교육연구부장, 제2진료부장, 서울보훈병원장과 중앙보훈병원장을 역임한 우리나라 보훈의료계의 산 증인이다. 심 원장은 지난 26년간 각별한 애정으로 보훈의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서울보훈병원이 2011년 중앙보훈병원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보훈병원장을 마친 후 충주의료원장에 임명돼 흑자로 만드
진주 지리산힐링마켓 하만진(54·사진) 대표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봉사기부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하 회장은 10여 년간 복지시설과 장애인 단체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등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장학금 지급 등의 선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하 회장은 불우장애인과 독거노인돕기, 결손가정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난 2017년에는 독거노인돕기와 결손가정 장학금 지급, 농촌봉사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제1
세인트 폴 국제학교 진주 캠퍼스 지난 2017년 9월에 개교한 세인트 폴 국제학교 진주 캠퍼스(이하 SPJC)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비영리 교육재단의 나셀 국제학교과정을 따르는 교육기관이다. 본교와 동일하게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졸업 후 미국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경남 유일의 미국 명문사립이다. 현재 유치부부터 중등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미네소타 주의 커리큘럼을 따라 양질의 국제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권위적인 모습을 연상케 하는 5~60대의 중후한 교장이 아니라 신입교사와도 같은 30대의 젊은 교장이
진주시내버스 4개업체중 유독 삼성교통만이 경영자하고 노조가 합세하여 시민과 진주시를 상대하여 장기 파업을 했다는 것은 경영자와 노조가 짜고 치는 고스톱 식으로 시작한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다.진주시가 삼성교통노조 임금문제로 곤혹을 치를 이유가 없고 경영적자를 해결해줄 이유가 없는 것이다.삼성교통식으로 할 바에야 기업경영 안 할 사람 누가 있겠는가?사업을 하다가 잘 안되면 진주시를 보고 해결해달라고 한다면 사업안할 사람 누가 있겠는가하는 말이다.예전에 삼성교통 노조가 파업투쟁을 할 때에는 삼성교통 경영자를 상대하였으며 그 결과 경영자는
수십 년간 진주 언론계의 대표적인 적폐였던 진주시청 기자실 폐쇄운영이 정도정 기자(브릿지경제 서부경남본부장)에 의해 철폐됐다. 정 기자는 기존 언론사의 기득권으로 여겨져 진주시청을 비롯해 후발 언론들조차 거론하기 꺼려했던 기자실 개방에 대해 수개월 동안 혼자서 외로운 투쟁을 한 결과 결국 기자실 완전개방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정도정 기자는 기득권 기자들의 야유와 비난, 시비, 항의에도 불구하고 우직하게 기자실 개방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정 기자 혼자만의 힘으로 우직하게 기득 언론과의 치열한 투쟁을 통해 적어도 진주에서는 특정언
장순자 진주성임진대첩계사순의이령제 제전위원회 회장 장순자 회장(진주성임진대첩계사순의이령제 제전위원회)은 보릿고개를 갓 넘은 1960년 대 후반부터 개인의 힘으로 진주성에서 순국한 7만 명의 호국영령들의 위령제를 지내오고 있다. 올해로 49회째이다. 그동안 지내지 못한 한두 번을 감안하면 반세기 동안 혼자의 힘으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도 하기 힘든 일을 개인이 해 오고 있다. 장 회장이 이 일을 하게 된 것은 호국영령들의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산 사람을 잡아가는 것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남강 백사장
시골에서 살면서 여러 경험이 필요함을 느낀다. 여러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은 농부는 다재다능해야 한다는 반증일 것이다. ‘왜 농부가 다재다능해야 할까? 농부는 농사만 잘 지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농부가 농사만 잘 지으면 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농사만 잘 지어서는 정말 먹고 살기 어렵다. 지금부터 농부가 하고 있는 일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첫째, 농부는 정비사다. 농부가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는 작물의 성질과 생장환경을 잘 아는 것이 우선이지만, 농사에 필요한 농기구와 농기계에 대한 이해와
진주시의회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 서부경남 6개 시·군의 제8대 의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의회를 이끌어갈 사람들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 및 의정운영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인터뷰는 제8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조현신 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현신 위원장은 지난 7월 9일 제20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서 단독으로 출마해 재적의원 21명 전원의 찬성표를 받아 선출됐다.조현신 위원장은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소임을 줘서 고맙다. 성원과 지지가 헛되지 않게 무거운
진주시의회 이상영 부의장 서부경남 6개 시·군의 제8대 의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의회를 이끌어갈 사람들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 및 의정운영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제8대 진주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상영 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상영 부의장은 지난 2일 제251회 임시회서 부의장에 단독으로 출마해 총 21표 가운데 찬성 17표, 반대 4표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부의장에 선출됐다.이상영 부의장은 “부의장 선출에 앞서 8대 진주시의원에 당선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신
산청군의회 이만규 의장 서부경남 6개 시·군의 제8대 의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의회를 이끌어갈 사람들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 및 의정운영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인터뷰는 제8대 산청군의회 전반기를 책임질 이만규 의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만규 의장은 지난 2일 제251회 임시회서 10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10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이만규 의장은 “제8대 산청군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ldqu
진주시의회 박성도 의장 6·13 지방선거가 끝나고 진주시의회 전반기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제8대 진주시의회를 이끌 사람들을 만나 운영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첫 번째로 이번 제8대 진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박성도 의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의장은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 서정인 의원을 2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의장실에서 만난 박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해줘서 감사하다. 어깨가 무겁다. 낮은 자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