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초등학교(교장 정재분)는 10월 1일 토요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2.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본교는 지난 9월에 열린 2022.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드론축구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함으로써 경남을 넘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상위의 드론축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32개의 우수한 드론축구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옥종초등학교는 조별리그부터 시작하여 중학생 팀을 꺽는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지회장 노영태)는 지난 27일 하동군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5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7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2019년 게이트볼 우승팀 옥종면과 한궁 우승팀 횡천면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참석 내빈의 시타로 시작됐다.정영철 부군수는 기념식 축사를 통해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와 함께 시작된 대회를 축하드리며 건강을 챙기며 최선의 기량을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노영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하동의 딸’ 김하영(경남체고1) 유도선수가 지난 21∼26일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하동에 선물을 안겼다.김하영 선수는 중3때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오른쪽 무릎에 심한 염좌가 발병했으나 도핑 때문에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김 선수는 하동군체육회 기획부장을 지낸 부친 김우용씨의 장녀로 하동초등학교와 남해여중 유도부를 졸업하고 현재 경남체육고등학교 1학년에 제학 중으로 이번 전국체전 여자고등부에선 김 선
합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2027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김해은 합천군체육회장, 도영환 합천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027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지를 확정했다.협약서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합천에서 매년 5월중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2004년생으로 참가자 중 최연소인 김범서 4단이 8명의 역대 영재들이 겨룬 무대에서 우승, 최강 영재임을 입증했다.김범서는 9월 24일 경남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0회 하찬석국수배 역대 영재 왕중왕전 결승에서 박현수 5단을 상대로 21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역대 영재 최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창설 10년을 맞은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기념하는 대회로 하찬석국수배 역대 우승자 6명(4기 박종훈, 5기 설현준, 6기 박현수, 7·9기 문민종, 8기 현유빈, 10기 김범서)과 권효진(10기 준우승), 이연(후원사
경남도청 유도팀(감독대행 안수정)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유도종목은 2022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10월 6~13일)와 일정이 중복됨에 따라 사전 경기로 진행됐으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대회 22일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고재경 선수(-73kg)가 대전 코레일 고승조 선수와의 치열한 연장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강대봉(-100kg), 이승수(-81kg), 양성민(+10
사단법인 국제무예올림피아드(회장 오노균,이하 올림피아드.IMOA)는 24일 제3연차 총회를 개최 했다.총회에서는 임원선출과 코로나19로 사업중단에 따른 결산과 2023 사업계획을 확정 했다.올림피아드(IMOA)는 제3차 연차총회에서 오노균 창립회장(전 충청대교수)과 이사 8명 전원을 만장일차로 유임 결의 했다. 2023 주요 사업계획으로 ‘ 시축제 세계격파대회’를 비롯하여 UN의날(UN DAY) 기념식 개최, 유니파이드(Unified Cup)무예대회, 제16차 태권도의날 기념식, 후쿠오카국제대회,무예 영웅선발 시상, 스페셜올림픽태권
진주시에서는 22일 ‘2022년 서부경남 5개 시군 10개정 친선 궁도대회’와 ‘제15회 진주시여성연맹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잇따라 개최됐다.진주시궁도협회 영봉정이 주최·주관하고 서부경남 10개정이 참가한 친선 궁도대회에는 250여 명의 궁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 2, 3등에게 각각 시상이 이뤄졌다.진주시 남가람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는 열린 진주시여성연맹회장배 테니스대회에는 여성 테니스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국화부, 개나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는 2023년 5월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진주시는 19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유명환 전 장관을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조규일 진주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유 전 장관은 앞으로 진주시의 문화·예술·체육 등 다방면에 걸쳐 국내외적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이날 위촉된 유명환 홍보대사는 제35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주 미국대사관 공사, 외교통상부 1차관, 주 일본대사 등 세계 각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요직을 두루 거친 외교 전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소속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단 ‘사천 제니우스’가 전국 대회인 ‘LIG 2022 울산 전국 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천 제니우스는 지난 18일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된 ‘LIG 2022 울산 전국 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강서 뇌성마비장애인복지관’을 접전 끝에 1:0으로 물리치고 최종 3위를 차지했다.이보다 앞서 부전승으로 8강에 오른 사천 제니우스는 4강전 경기에서 ‘전남 스포팅’에게 5:0으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이번 대회는
사천시는 지난 16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경남 최고의 여성 게이트볼팀을 가리는 ‘제25회 경상남도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배광기)가 주최하고 사천시게이트볼협회(회장 강영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 96개팀 600여 명의 여성 게이트볼러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 우승은 합천읍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하동진교팀, 공동 3위는 창녕모전팀, 합천쌍책팀이 각각 차지했다.한편,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활성화와 여성 생활체육 저변
2년 만에 추석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80㎏ 이하) 정상을 탈환한 이다현(30·거제시청)이 올 시즌 '장사' 전관왕을 노린다.이다현은 8일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장사 결정전에서 김다영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해 개인 통산 16번째 장사(무궁화장사 15회·여자천하장사 1회)에 올랐다.추석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20년 이후 2년 만이며 올 시즌에는 설날·거제·괴산·단오대회에 이어 민속 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김다영과 맞붙어 패했던 이다현은 1년 만
30여년 만에 자취를 감췄던 ‘잘피숲’이 되살아난 창원 마산만에서 전국 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친다.창원특례시는 오는 25일 마산합포구 해양신도시 일원에서 ‘제2회 창원특례시 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겸 2022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열린 ‘제1회 창원특례시 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모습./창원시/지난해 열린 ‘제1회 창원특례시 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모습./창원시/대한체육회와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경남·창원시 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약 850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한 2021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대한체육회가 국민의 생활체육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체육지도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평가 지표는 체육회 운영성과(50점), 구성원 업무성과(30점), 수혜자 만족도(20점) 등으로 하여 생활체육지도자 통합관리시스템 입력 자료를 활용해 점수를 산정하였다.평가 결과 ‘도농복합 부분’에서 사천시체육회가 87.
내년 5월 개최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문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1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는 체육, 교육, 언론, 의료, 문화예술계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대회 개최까지 대회 준비 및 운영에 관한 자문을 통해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위촉식은 개회,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대회 추진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경남 씨름 영재들의 꿈과 열정의 산실이 될 씨름장 ‘충무관’이 통영에 문을 열었다.충무고등학교는 31일 오후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천영기 통영시장,씨름협회와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씨름장 개관식을 가졌다.충무고 씨름경기장은 총사업비 7억 9000여만원을 들여 면적 397.5㎡, 주차장 25면 규모로 지난 6월 준공됐다. 지난 1986년 창단한 충무고 씨름부는 2004년 해체되었다가 2020년에 재창단했으며 현재 2학년 2명, 3학년 5명 총 7명이 씨름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청장급 금메달을 비롯하여, 학
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양수)이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제4회 진주시 대학생 체육리그전 개회식이 지난 27일 국립경상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진주시 대학생 체육 리그전은 매년 1개월간 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단축하여 개최되었으며, 축구, 풋살, 농구, 족구, 여자발야구 5개 구기종목이 각 대학별 리그전으로 진행되었다.개회식에서는 각 대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대학생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제10회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태풍 힌남로 발생으로 연기됐다.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위원장 이상석)가 주관하며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대한요트협회, BNK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당초 오는 2~4일 3일간 통영시 도남항, 사량도, 남해군 물건항, 거제시 지세포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었다.하지만 대풍 힌남로가 대한해협을 넘어 일본을 관통,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강타할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따라 경남요트협회는 내부 협의를 통해 대회 일정을
지난 26일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9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폐회식은 양산시 청소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도민체전 수상자 발표, 다음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통영시에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4일간 도민체전을 밝혔던 성화 소화, 선수단 퇴장으로 진행됐다.지난 29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을 갖고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산시이번 양산시의 경남도민체전
창원특례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회식이 31일 개최되었다.코로나19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장애인선수를 포함한 전국 학생부 및 일반부 390개팀 3,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한화그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사격 모든 종목의 전 부문(일반, 학생부, 장애인 선수)이 동시 개최되며, 봉황기, 경찰청장기 등과 함께 국내 5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특히 내년으로 순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