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종훈 후보가 김상권 후보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 공표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창원지법 제21민사부(재판장 권순건)는 박 후보가 김 후보를 상대로 '중도·보수 단일후보 표현 사용 금지'와 이를 위반할 경우 '위반 횟수 1회당 1억 원 지급'을 제기한 허위사실 공표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19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에따라 김 후보는 향후 선거 운동 기간 중 '중도·보수 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재판부는 "박 후보 측이 주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경남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박종훈, 김상권 예비후보가 차례로 후보등록을 마쳤다.오전 9시께 정장 차림으로 경남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한 박 후보는 “진보, 중도, 보수 모두를 아우르는 대통합 교육감으로 이미 시작한 미래 교육의 기반을 더 튼튼히 구축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뒤이어 빨간색 점퍼 차림으로 온 김 후보는 "앞으로 20일간 열심히 노력해 경남교육을 제대로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발 끈을 단
이정훈 국민의힘 하동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하영제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원, 하동군민, 부산·울산·대구 등 하동 향우 비롯해 1,500여명 인파가 몰렸다. 하영제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하동의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후보는 이정훈후보가 유일하다"고 축하했고, 전국 각계 각층에서 500여 명의 인사들도 화환으로 축하했다.이정훈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하동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이정훈후보는 "8년
'희망22 경남형 참! 좋은 교육감 후보 단일화·추천위(추천위)'는 지난 19일 경상남도 교육청 앞에서 "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무효"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추천위는 그동안 추진된 단일화가 특정후보의 중도 보수 후보의 기준이 전교조에 대한 입장인데 이번 후보 단일화는 전교조 가입 여부가 숨겨진 채 여론조사가 진행되어 후보자 검증 부실로 완전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도 보수 진영의 단일화 과정에서 전교조 교육감의 좌 편향적 이데올로기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에 기반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종 박물관 등록 준비를 맞이하여 ‘김영삼대통령의 선거 발자취’ 특별전을 개최한다.오는 6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그동안 수장고에 보관되고 있던 실제 김영삼 대통령께서 선거 유세에 사용한 다수의 소장품을 관람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록전시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이번 특별전을 통하여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소중함과 성숙한 선거문화의 필요성을 생각하고, 기록전시관의 2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구국의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자! 하는 취지로 지난 23일(토)오후 2시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 사저를 찾은 전국의 보수단체 1000여명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건강기원 위문과 보수단체의 결집을 촉구하는 국민대회가 개최되었다.경남 하동군에서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수십 차례 참가해 왔던 순수 지지자 중 한 명이라고 밝힌 김 모(하동)씨는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현 정권이 지난 5년간 벌인 정치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흑역사이며 지금의 지난 5년간의 정권은 무효"임을
강갑중 전 경남도의원이 오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진주시 바 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화했다.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진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포함 이번이 14번째 도전이다.강 예비후보는 1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공우주청 진주 유치 등 진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진주시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걸어온 땀 한 방울, 피 한 방울 진주를 위해 남김없이 쏟아붓겠다”라며 “국회의원 8번, 진주시장 2번, 도의원 1번, 시의원 2번 등 선거 도전의
이주영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내 삶에 힘이 되는 약속(청년공약)’ 을 발표하고, 가칭‘청년 희망살리기 경남 프로젝트’ 등을 통해 경남을 ‘청년이 맘껏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도시 경남’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주영 예비후보는 “가칭‘청년 희망살리기 경남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유출 예방과 외지 청년의 유입을 통한 인구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프로젝트로, 도내 모든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종합적이고 전방위적인 대책을 마
김재경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창원에 지리산 청정수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김재경 예비후보는 “창원시의 수돗물은 공급량은 부족하지 않으나 낙동강 물과 강변 여과수를 원수로 사용하고 있어 지리산 물을 사용하는 도시에 비해 원수수질이 떨어진다”며 낙동강 물을 후처리 하더라도 처음부터 깨끗한 지리산 물과 비교할 수 없고, 만일 선진국의 수질검사 기준을 적용한다면 식수로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러면서 ‘취수지역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남는 물을 받는다’는 원칙 아래
부울경과 더불어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25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성연석 의원(진주2, 민)을, 부위원장에 백수명 의원(고성1, 국)을 선출하였다.특위는 낙후된 서부경남을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으로 만들어, 부울경 메가시티와 함께 두 개의 발전축으로 결합해 경남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의회차원의 전략 모색 및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월에 구성 되었다.위원장으로 선출된 성연석 위원장은 "추진중인 부울경 메가시티와 더불어 서부경남 전역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경남도 주요사업 점검 및
국민의힘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진주를 중심으로 항공우주청 설립 등 항공우주산업 중심기지로 추진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2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진주를 중심축으로 항공우주산업 발전 전략 및 서부경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경남 경제의 희망 불어 넣을 ‘경남발전 3.15전략’ 제시하면서 서부경남을 도심모빌리티나 헬리콥터, 소형 항공기, 드론 등 최첨단 비행체 세계 공급 주요 기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진주에서 활발하게 추진 중인 글로벌 e게임 산업
시민사회운동가 성덕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성덕주 예비후보는 3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낙후되고 침체된 경남의 자존심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38대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성 예비후보는 “경남을 활기 넘치는 인구 500만명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남부내륙철도(KTX) 완성과 경남도립공공병원 설립, 경남에만 없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한의대, 치대 등을 유치하여 성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복지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