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이라는 말은 강(river)의 영어 ‘리버’에서 왔다. 라이벌의 어원은 강이나 개천을 의미하는 라틴어 리부스(rivus)에서 나온 리발리스(rivalis)에서 유래되었다. 이 말은 ‘강 건너편 사람들’ 또는 ‘같은 강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데,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라이벌(rival)이란 ‘경쟁자, 대항자, 적수’의 다른 이름이다. 로마 제국 시대 프랑스
21세기 지구촌 제일의 문제는 바로 환경이다. 환경문제는 지식적 이론이 아니라 바로 실천이어야만 한다.월간조선 1991년 1월호 ‘박정희와 김일성의 국가경영전략’ 내용 중 ‘호화별장과 벽돌 한 장’의 내용 중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물 절약 실화가 소개되어 있다.박대통령이 돌아가신 뒤 청와대 집무실과 2층 침실을 정리하던 직원들은 집무실에 붙은 화장실의 수세식 변기의 물통과 침실 변기 물통 안에서 벽돌 한 장씩을 발견했다고 한다.이 벽돌은 수돗물을 절약하기 위하여 박대통령이 직접 넣어둔 것이었
빙하는 지구로 들어오는 열을 튕겨내는 역할을 했지만, 빙하가 없으면 열 흡수가 늘고 기온은 더 빨리 올라간다. 이제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는 시대로 변해 버렸다.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름(서울 기준)은 1910년대 평균 94일에서 2010년대 평균 131일로 늘어났다. 여름이 한 달 넘게 길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한반도는 이미 1년의 3분의 1을 평균기온이 20도 이상인 여름으로 살고 있다. 길어진 여름의 폭우와 긴 장마, 가뭄, 불어 닥치는 초강세의 태풍, 겨울의 이상 고온 등 변화무쌍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일상이 되고 있
최고의 선(善)은 물과 같다. [상선약수 上善若水]-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는 데 뛰어나지만 다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곳에 머문다. 그러므로 도에 가깝다(도덕경 제8장)·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물은 언제나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모든 일은 순리대로 흘러가게 된다.·물은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물은 깊 수록 잔잔하게 흐르는 것 같이, 덕이 높고 생각이 많은 사람일수록 쉽게 말하지 않고 잘난 척을 하지 않는다.·물이 얕으면 돌이 보인다- 가볍고 경솔한 행동을 하면 속이 훤히
아프리카 케냐, 소말리아 등 동부 지역에서 지난 5월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 떼가 농작물을 먹어치웠다고 밝혔다.아프리카를 뒤 덮으며 닥치는 대로 식량을 갉아먹었던 메뚜기 떼가 이제 중국까지 습격하고 있다.사막 메뚜기 떼는 한 개 그룹 당 약 8000만 마리로 하루에 3만 5000여명 분의 농작물을 먹어치우는 것으로 알려졌다.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인 ‘이동성 해충‘이라는 별칭이 붙은 메뚜기의 식량 위협이 지난해 말 ’1차습격‘ 시기보다 약 20배나 많은 규모로써 아프리카에 ’기후위기&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움직이는 수소사회가 다가왔다. 탄소배출이 지구온난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최근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수소 자동차’가 각광을 받으며 미래 사회를 책임질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수소는 우주 질량의 약 75%, 우주 분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무한한 물질이다. 지구에서 수소는 주로 순수한 기체 상태가 아닌 물이나 가솔린, 천연가스, 프로판, 메탄올과 같은 유기화합물 형태로 존재한다. 일상에서 순수한 수소를 접할 일은 드물지만, 수소는 오래전부터 산업용 원료로 이용되어 왔다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에 따르면 한반도의 기온은 전 지구 평균보다 온도 상승 속도가 2배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0여 년 동안 전 지구 평균 지표면 온도가 0.85도 상승한 반면, 한국은 약 1.8도 상승했다. 폭염과 가뭄, 폭우와 폭설 등 지구적 변화는 지구의 모든 생물에게 공격한다. 모기나 진드기가 옮기는 열대감염병은 늘고, 벼나 감자, 옥수수 등 식량 생산에도 문제가 생긴다. 한반도가 온난화로 진드기의 서식지가 넓어지고 개체수가 폭증하는데, 이들이 매개하는 쓰쓰가무시증이나 중증
어떤 작은 요인에 의해 발생한 생태계의 변화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침으로써 생태계 전체의 평형이 무너지는 현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카이바브 고원에서는 사슴을 잡아먹는 퓨마, 늑대 등이 공존하며 생태계의 평형이 유지되다가 1907년부터 사슴을 보호할 목적으로 인간이 퓨마와 늑대를 포살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사슴의 개체 수는 급속히 증가하게 됨으로써 사슴의 먹이인 풀이 부족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1918부터는 고원이 황폐화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고원은 갈수록 황폐해져 갔고 결국 1924년부터 그 이듬해 봄까지 무려 절반 이상
긴 장마의 유래 없는 폭우로 년 강우량의 반이 하루 만에 내려, 모든 댐의 수문을 열어 홍수와 산사태로 전국이 물난리다. 빗물관리를 심각하게 대응해야 한다. 빗물을 지하수나 강물에 비해 그다지 좋은 자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산성비라든가 황사비라는 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빗물이 깨끗하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비가 산성인 것은 사실이다. 비가 산성을 띠고 있다고 해도 우리 건강에 해를 끼칠 정도로 강한 것은 아니다. 비의 산성도는 콜라, 요구르트, 주스에 비해 훨씬 낮으며, 머리 감을 때 사용하는 샴푸와 린스보다
빗물 이용은 이미 우리나라 여러 곳에서 빗물을 저장하여 많은 혜택을 누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건물에서 빗물을 이용하려면 빗물을 모으는 빗물저금통, 집수장치, 빗물을 옮기는 배수관,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정화 장치, 그리고 저장조를 설치하면 되는데 집수 장치는 별도의 장치 없이 건물의 지붕을 이용한다. 지붕의 청결만 유지해 준다면 지붕은 그 자체로 훌륭한 집수 장치가 된다. 이렇게 모인 물은 배수관을 통해 저장조로 향하는데, 이물질과 먼지 등을 거르는 정화 장치를 거치게 한다. 이렇게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자연 침전을 시키면 화장
남부 아프리카의 고원에 위치한 ‘보츠와나’란 나라는 이색적인 화폐단위를 쓰고 있다. 풀라(Pula)와 테베(Thebe)인데, 둘 다 ‘빗방울’이란 뜻이다. 즉 우리나라에선 100원, 200원 셈하는 것을 이곳에선 100빗방울, 200빗방울로 부르는 것이다. “빗물을 돈으로 여기는 이유는 워낙 가뭄이 심하기 때문”(서울대 빗물연구센터)이라고 한다.보츠와나처럼 전형적인 물 부족국가뿐 아니라 인류에게 물은 곧 생명이다. 사람 몸의 구성비율처럼, 지구표면의 4분의 3을 덮고
일회용품의 대명사가 된 나무젓가락. 이 문제를 해결할 대안은 바로 우리가 즐겨 쓰는 한국의 금속 젓가락이다.경남의 초·중·고 학생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환경교육 비영리민간단체인 경남환경교육연합회는 5년 전부터 11월 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정하여 해마다 나무젓가락 보다 ‘금속 젓가락 가지고 다니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단체의 산하 ‘젓가락 연구소’도 개설하여 환경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일본은 7월 4일을 젓가락의 날로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만드는 나무는 백양목, 미송, 포플러, 버드나무, 대나무 등이다.한 번 쓰고 버리는 나무젓가락은 단단한 나무가 아닌 생장속도가 빠른 나무로 만든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나무젓가락은 대부분 중국 북부지방의 사막방지용으로 조림한 백양목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20년생 나무-일회용 나무젓가락 사용시간은 통상 20분 정도이다. 젓가락을 만드는 나무는 평균 20년 이상 성장한 나무로 만든다. 그리고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진 젓가락이 분해되는 시간이 다시 20년이 걸린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1년 동안 사용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생물로서 위해성평가 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것을 말한다(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조 제8호).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위와 같은 생물을 "생태계교란 생물"등으로 지정하고 사육, 재배, 저장, 운반, 수입 등에 대한 규제를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야외 등에서 외래 생물의 방제를 할 것을 지시한다.•외래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나무1그루는 1년에 5.6kg가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지구온난화 방지 역할1년에 1인당 종이 소비량이 90kg으로 원목 약 2그루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연간 164억원 절약(전국 13만대 중50% 실시 기준)800만 가구가 60W 전등 하나씩만 꺼도 연간 2천 200억 원 절약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놓으면 전기료가 연간 760억원 절약(1,300만가구 기준)냉장고 음식물을 10% 줄이면 연간 50억원 절약(400만가구 동참기준)일반가정 지붕, 벽 등 단열 시 연간 114만원 절약(경유 15드럼 기준)보